노트북 웹캠 가리기 스티커(가리개) 2

저번에 노트북 카메라(웹캠) 만들기에 이어 더 튼튼한 방법으로 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왼쪽은 틀 역할을 하는 부분이고 오른쪽은 카메라를 가렸다가 보여줬다가 하는 부분입니다.

왼쪽의 수치로 종이를 자르고 접어줍니다. 제일 위에 빗금무늬는 풀을 바르는 부분입니다.

맨 아래 원 안에 십자가는 풀로 붙이고 난 뒤 나중에 카메라가 보일 구멍을 펀치로 뚫어줄 부분입니다.

풀로 붙였으면 펀치로 뚫기 전 가운데 부분을 표시하고 뒤쪽을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검은색 틀에 맞게 양면테이프를 타이트하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펀치로 가운데 부분을 맞춰 뚫어줍니다.

닫는 부분을 길게 안 하고 틀과 거의 비슷하게 한 이유는 사용 안 할 때 지저분해 보이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정도로 짧게 해도 열고 닫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종이로 만들어서 두께도 얇고 더 간편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나 태블릿은 종이로 할 경우 쉽게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노트북은 그렇지 않고 종이로 되어 있어도 충분히 오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티커로 붙여놨다가 사용하고 다시 붙이고 그랬었는데 이 정도만 돼도 정말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먼저 만들었던 웹캠 가리개 링크입니다.

생각나자마자 바로 만든 거라 튼튼하지 못한 것 같고 며칠 더 고민하고 만든 지금 버전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노트북 웹캠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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