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코받침 자국 대체할 새들안경

안경 코받침 자국 대체할 새들안경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안경을 쓰면 코받침 자국이 생기는 문제

안경을 쓰면 코에 코받침 자국이 생기고 안경을 썼다가 잠깐 벗어도 원래 안경을 안 쓰던 사람인지 안경을 쓰는 사람인데 잠깐 벗은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안경인상이라고도 하는데 잠깐 안 써도 안경을 쓰던 사람은 원래 안경을 쓰는 게 어느 정도는 티가 나죠. 눈이 좋은 것도 아니지만 안경을 안 써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모니터를 보거나 할 때 보호 용도로 안경을 쓰긴 하는데요. 코에 받침자국이 나서 한동안 안 쓰기도 했지만 필요성을 느껴서 다시 쓰게 되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가벼운 테를 고르기도 하고 코 받침이 실리콘 에어로 된 것도 써보고 했지만 코받침 자국이 아예 안 생기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2. 코받침 자국 문제를 해결할 새들안경

보통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쓰는 안경의 형태 말고 안경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새들안경(새들노즈)에 대해 설명드리면요. 

"새들안경"이란 프레임의 상부가 마치 새의 날개처럼 펼쳐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란 단어는 말 안장을 의미하는데 새들 모양의 안경 프레임이 사용자의 코를 안장처럼 감싸는 형태를 띠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새들안경은 안경이 코 위에 더욱 안정적으로 위치하도록 돕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3. 마치며

새들안경을 쓴다고 코받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생기는 위치인 코 옆쪽으로 코받침 자국은 당연히 생기지 않지만 지금 이 안경의 코받침의 모양대로 코 위쪽으로 선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 선은 안경을 벗었을 때 금방 없어집니다. 그리고 옆쪽에 생긴 코받침 자국은 자국은 없어져도 이 사람이 안경을 쓰던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는데 새들안경으로 생긴 자국은 없어지면 원래 안경을 쓰던 사람의 인상이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안경을 벗어도 느껴지는 안경인상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고 쓰다 보면 이 안경이 더 편하긴 합니다. 지금 위에 사진에는 없지만 코받침 부분에 실리콘으로 낄 수 있는 받침도 있습니다. 그러면 일자로 생기는 자국도 좀 완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형태라 눈에 띌 수는 있지만 코받침 자국 문제로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