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정기 혹시 사용하시나요?
저는 구강세정기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잇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학교에서는 안 알려준 것 같은데.. 충치 생기니까 양치질을 열심히 하라고만 들었지 잇몸 관리를 잘해야 해서 양치질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정말 아무도 왜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살면서 꼭 알아야 할 것은 미리미리 꼭 주변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잇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 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워터픽이 뭔지 찾아봤습니다. 그냥 일단 치과의사도 추천하고 잇몸에 문제 있는 사람들이 다 사용한다고 하니 구매해야 한다는 생각은 확실해졌고 보통 많이 사용하는 워터픽을 사려고 했는데 세척이 잘 안 된다는 말을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가격도 더 비싼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해서 워터프로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거창하게 사용할 건 아니라서 휴대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혹시 몰라서 물을 넣고 바로 사용하지 않고 몇번은 바닥에다가 물을 버렸습니다. 입 안에 사용할 거니까 그냥 기계 내부에서 물이 나오는 관을 청소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갈색 이물질이 조금 나오긴 했어요. 그래서 몇 번을 그렇게 해주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각도 맞추고 그런 거 잘 모르고 그래서 잘못된 곳으로 물이 나가기도 하고 거울에도 물이 다 튀고 그랬는데 몇 번 사용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적당한 각도인지 알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제품 처음에 포장지 뜯을 때 이상한 중국산 저가 비닐냄새, 플라스틱 냄새 같은 거 좀 머리 아프고 제가 싫어하는 그 중국산 제품에서 나던 그 냄새가 있는데 그런 냄새가 났어요. 비닐과 들어있던 가방에서 주로 나는 것 같고 본체에서는 그냥 그 냄새가 조금 남아있는 것 같아서 그냥 사용했더니 본체에서 나는 냄새는 없어지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주는 가방에서는 계속 냄새가 나서 그냥 버렸습니다. 이 냄새 맡으면 몸에 안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본체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니 이 부분은 크게 중요한 거 아닌 것 같고요.
지금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충전단자 부분인데 사용할 때 충전단자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동봉되어 있는 저 하얀 고무(?)를 충전단자 부분에 끼우고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저게 뭔지 몰라서 그냥 사용했었는데 다행히도 고장 나지는 않았습니다. 관리를 잘 못하면 자주 없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분으로 한 개가 더 들어있긴 하지만 관리를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통은 작은편이라 사용하면서 3번 정도는 다시 채우고 사용하는데 그렇게 불편한 건 아니고 작아서 자리 차지 않는 부분을 생각하면 차라리 여러 번 다시 담아서 사용하는 불편함보다는 그 간편함이 더 크네요. 다시 구매한다고 해도 휴대용으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충전은 하루에 2번 물 충전해서 3~4번씩 사용했는데 5일 정도는 사용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용 안하는 것보다 사용하는 게 훨씬 좋으니 비슷한 제품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사용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 정보 > 모든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전한 베니스 실리콘 샤워호스 (0) | 2023.02.03 |
---|---|
헹켈 즈윌링 슈퍼펙션 클래식 (SH238) (0) | 2022.06.26 |
삼덕가위 최근리뷰 (0) | 2022.06.26 |
STANLEY(스탠리) 사각샌더 SS24 (0) | 2022.06.22 |
정교하게 자를 수 있는 가위 추천(MASTER, 삼덕 미니엣지) (0) | 2022.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