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오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서 도테라와 유정아로마의 레몬 오일을 비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레몬오일의 효능은 무엇인가?
레몬오일은 레몬 껍질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그 향기와 효능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레몬오일의 효능 중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첫째, 스트레스 완화의 효능이 있습니다. 레몬 오일의 상쾌한 향은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아로마테라피에서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레몬 오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둘째, 에너지를 증진시키고 기분을 밝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공부하거나 일을 할 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레몬오일은 지성피부의 경우 유분을 조절하고 피부를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있으니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보다는 저녁에 활용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넷째, 레몬 오일은 항박테리아, 항진균 효과가 있어 감기나 독감 등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평 사마귀나 각종 사마귀에도 활용되는 만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섯째, 레몬오일은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소화 불량이나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몸속에 독소를 내보내주는 디톡스 효과도 있습니다.
여섯째, 플라스틱을 녹이는 효과가 있어 몸속의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2. 레몬오일 비교하기(도테라, 유정아로마)
두 개의 레몬 오일을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도테라는 다들 아시듯이 제일 많이 사용을 하시는 레몬오일이고 유정아로마의 레몬오일은 가성비 좋은 레몬오일입니다.
유정아로마의 레몬오일은 그냥 레몬오일과 유기농 레몬오일이 있는데 제가 구매한 건 유기농 레몬오일입니다.
둘 다 유기농 레몬이 사용되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도테라는 15ml이고 유정아로마는 10ml입니다. 병의 크기로 봐도 유정아로마가 좀 작게 느껴집니다.
도테라의 레몬오일은 식품첨가물 표시가 되어있어 몇 방울 씩 물에 떨어 뜨려서 많이들 디톡스를 위해 레몬수를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정아로마의 레몬오일은 먹을 수 있는 레몬오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은 레몬오일이지만 느껴지는 향도 다릅니다. 유정아로마의 레몬오일은 상큼한 레몬향이 느껴지는 반면에 도테라의 레몬오일은 뭔가 기름진 레몬향이 느껴집니다. 레몬 향도 유정아로마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정아로마의 레몬오일의 향이 더 레몬오일다운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수로 써야 한다면 유정아로마의 레몬오일이 향으로서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먹을 수 있는 오일인 만큼 도테라의 레몬오일이 뭔가 더 좋긴 하겠지만요.
3. 레몬오일의 활용
레몬오일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제가 구매하면서 리뷰를 봤을 때는 주로 사마귀 제거로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고 섬유유연제 대신에 빨래를 할 때에 항균 효과를 위해 몇 방울 넣기도 하는 걸 봤습니다. 실제로 천연섬유유연제 같은 곳에서는 성분에 레몬오일이 포함된 제품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레몬오일을 넣어서 빨래를 하기도 합니다. 몇 방을 안 넣은 것 같은데도 탈수를 하고 꺼내보면 레몬향이 강하게 납니다. 하지만 마르면 마르기 전에 비해서 그렇게 강하게 나지는 않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머리를 감을 때 샴푸에 레몬오일 한두 방울을 섞어서 쓰기도 합니다.
4. 마치며
레몬오일은 몸속의 미세플라스틱을 녹여서 배출한다고 하는데 처음에 탈취에 좋다고 해서 제가 생수에 레몬오일 몇 방을 섞어 스프레이 공병에 담아 놓고 며칠 동안 여기저기 뿌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 그 공병 안에서 정말 플라스틱이 녹은 것만 같은 안 좋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레몬오일을 스프레이로 희석해서 탈취 등에 쓰려면 유리로 되어 있는 스프레이 공병이 필요하고 내부 부품들까지 다 플라스틱이 아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제품을 찾아보았지만 병은 유리로 된 것이 있지만 내부까지 유리인 것은 없더라고요. 탈취에 레몬오일이 좋고 몸속의 미세플라스틱을 녹여주는 거까지도 좋지만 이걸 사용하기에는 플라스틱이 스프레이 공병에 사용된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미온수에 도테라 레몬오일을 2~3방울 떨어뜨려서 마셨는데 병을 보면 뚜껑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레몬오일은 플라스틱을 녹이는데 이게 유통과정에서 계속 세워져 있던 것만 아니고 뒤집힐 수도 있고 그런 과정을 생각해 보니 레몬오일 속에 플라스틱 뚜껑에서 녹아져 나온 성분이 섞여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더 이상 레몬수를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빨래할 때나 상쾌한 향을 느끼고 싶을 때 아로마테라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을 녹여서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는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시면 좋겠고 레몬오일이 몇 가지 조심해야 할 부분을 빼면 장점도 많은 오일이니 레몬오일에 대해 궁금해서 이 글을 읽어보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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